어제 저녁에 코트를 받아 보았습니다.

181에 67 이구 팔이 좀 긴편이라 옷 살때 팔이 안맞아서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번에도 받기 전까지 팔짧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46 입으니까

팔 기장 이며 가슴 폭 그냥 딱딱 맞아 떨어지는게 촥 감기네요. 44나 48 갔으면 크고 짝을 번했네요.

처음에 펼처보고 블랙이 온주 알고 잘못 온건가... 했습니다. 거실 쪽으로 나가 밝은곳에서 보니

네이비가 맞았네요. 정말 이쁜 네이비 색이에요. 블랙 같으면서 은은하게 네이비 오로라가 나온다고 해야하나..

보온성! 정말 좋습니다. . 따듯하고 재질도 만저보면 굉장히 부드럽구요 .

단추도 여분으로 많이 보내주셨네요.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보자면 참 잘 나온 옷이라는 생각듭니다.

앵간한 메이커 만큼이나 옷 품질은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이옷처럼 또 좋은옷 많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겟내요~